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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기업 대환영” 韓 기업에 러브콜 보내는 이 지역
중국 장쑤(江蘇)성 장자강(張家港)시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 기업 모시기에 나섰다. “장자강(張家港)” 장쑤성(江蘇省) 쑤저우(蘇州)시의 현급시로, 중국의 신흥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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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미래 신산업① 로봇] 일본은 ‘아톰’의 꿈 이뤄가는데…
소프트뱅크가 만든 로봇 ‘페퍼’. / 사진:중앙포토지난 12월 24일 일본 도쿄 미나미아오야마(南靑山)의 혼다 본사에서 만난 아시모(ASIMO)는 깡총깡총 뛰고, 춤도 췄다. 무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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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오너스도 괜찮아… 중국에 ‘베팅’하는 독일, 왜?
화학 대기업 바스프(BASF)부터 폭스바겐, BMW까지…. 이름만 들어도 아는, 독일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중국에 베팅하고 있다. 미국 시장조사업체 로디엄그룹 보고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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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란후 설비투자 계속 제자리걸음
국내 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현금이 46조원을 넘는데도 외환위기 이후 설비투자는 연간 20조원 안팎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. 기업이 돈을 갖고 있으면서도 투자를 꺼릴 정도로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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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자달러 해외에 투자하자
요즘 국내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국제수지 흑자관리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. 그러나 밖으로 눈을 돌리면 투자할 곳은 얼마든지 있다. 특히 미국시장은 넓다. 벌어들인 달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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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해외공장 "유럽정복 멀잖다"
【파리=홍성호특파원】 서독의 경제중심지 뒤셀도르프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리아의 지방도시 메트만등지에 가보면 경제대국 일본이 서구의 산업왕국 서독까지도 압도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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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타이어, 헝가리에 대규모 공장
한국타이어가 헝가리에 타이어공장을 짓기로 최종 결정했다. 이 회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남쪽으로 68km 떨어진 두너우이바로시를 공장 부지로 최종 결정하고 지난달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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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동유럽·중앙亞 '대우 강진'
지난 4일 오전 11시.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동쪽으로 85㎞ 떨어진 피에스티니시에 위치한 대우자동차 현지법인 주차장은 토요일인 데도 자동차로 가득 차 있었다. 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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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론, 5개 장애물에 막혔다
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‘2018 실패박람회’에 참석한 시민이 재취업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.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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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한진의 지금 중국은] ‘규율+효율’, 변화하는 중국 경제질서에 대처하라
[사진 셔터스톡]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 교수는 인류 역사를 통찰하는 다섯 가지 코드로 욕망, 모더니즘, 제국주의, 몬스터(자본주의, 사회주의, 파시즘), 종교를 꼽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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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전 ‘개구리 암’ 해부···구글·MS 누른 의료 AI 만들었다
1997년 이탈리아 로마의 한 국제학교 9학년 생물학 시간. 개구리 해부 실습 중이던 한 소년이 손을 번쩍 들고 물었다. "선생님, 이건 뭔가요?" 소년이 가른 개구리의 뱃속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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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도에 부는 호텔 건설 열풍] 경기 침체? 관광업은 콧노래
훗카이도에 있는 YTL의 콘도 카사라. 최근 일본 훗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.삿포로에서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구찬정(町,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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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실서 키운 ‘투뿔 등심’…푸드테크, 너 정체가 뭐니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먹고, 마시고, ‘배양’하라 Future of Food Technology 한우 줄기세포로 키운 인공 꽃등심을 배달 로봇이 집 앞으로 갖다주고, 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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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4분기 해외직접투자 139억6000만 달러, 1년 사이 반토막
2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모습. 뉴스1 경기 전망에 먹구름이 끼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직접투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. 24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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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기업 '한국 투자' 잰걸음
외국인 투자 가운데 일본으로부터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. 6일 산업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(신고액 기준)는 1백21억6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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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동해경제권⑦/개방도시로 거듭나는 연변(밖을 보자:17)
◎“소비도시” 벗어나 「두만강호」 합류/공업·첨단개발구서 제조업 “새출발”/교통·통신등 기반정비도 착착진행 환동해경제권을 바라보며 뛰고 있는 중국의 각지역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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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 부총리, 퍼주기 없다고 했지만…경협 프로젝트는 '돈 먹는 하마'
5일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하루 내내 분주했다.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는 일절 거부해 왔지만 이날은 달랐다. 북한에서 돌아온 4일 밤 KBS 출연에 이어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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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중·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] 中·日은 날고, 한국은 활주로에
한·중·일 ‘경제 전쟁’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. 조선·철강·석유화학·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. 일-한, 한-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.3∼1.4년 정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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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]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,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
━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.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.5%를 확보, 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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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] 1. 외국인투자 유치 세계 92위
65억달러대 1천1백51억달러-. 지난해 한국과 중국의 외국인투자 유치 성적표다.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직접투자(FDI.신고 기준)는 1999년 1백55억달러를 정점으로 4년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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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르노삼성, SM3 5만9410대 리콜 外
기업 르노삼성, SM3 5만9410대 리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5월 6일부터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SM3 5만9410대에 대한 리콜을 한다.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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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안낸다고 섣부른 '대박' 기대는 금물
정부가 15일 밝힌 해외투자 확대방안에 따라 해외펀드에 눈을 돌릴 투자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. 하지만 투자 소득에 대한 세금이 3년간 면제된다고 해서 해외펀드가 곧 '황금알을 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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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. 카리브진출 한국자본 수십개
사람 뿐만 아니라 돈의 이동에도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.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돈도 많지만 해외로 떠나는 우리 돈도 적지 않은 세상이다.이른바'검은 돈'일수록 안전한 도피처를 찾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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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함있는 SW 리콜비용 더 들어
소프트웨어(SW)는 컴퓨터만 돌리지 않는다. 각종 기기가 전자화되면서 SW는 이젠 반도체에 버금가는 '산업의 쌀'이 됐다. 휴대전화.TV.자동차를 작동하는 것은 물론, 공장.물류